▹ 속담: 거지 옷[베 두루마기] 해 입힌 셈 친다
거지 옷[베 두루마기] 해 입힌 셈 친다
거지에게 자선을 베풀어 새 옷을 한 벌 입혀 준 셈 친다는 뜻으로,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줌을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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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도깨비 사귄 셈이라 : 귀찮은 자가 조금도 곁을 떠나지 않고 늘 따라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도둑놈 개에게 물린 셈 : 자신의 잘못 때문에 봉변을 당하여도 아무 말 못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: 믿지 못할 사람을 신용하여 일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남의 두루마기에 밤 주워 담는다 : 아무리 하여도 남 좋은 일만 한 결과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거지 옷[베 두루마기] 해 입힌 셈 친다 : 마음에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었거나,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보았을 때 자기 위안 삼아 이르는 말.
- 거지 옷[베 두루마기] 해 입힌 셈 친다 : 거지에게 자선을 베풀어 새 옷을 한 벌 입혀 준 셈 친다는 뜻으로,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줌을 이르는 말.
-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 :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,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: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,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: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, 예장(禮裝)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.
- 쉰 떡 도르듯 : 물건을 마구 나누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솜뭉치로 사람 때린다 : 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솜방망이로 허구리를 찌른다 : 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도토리는 벌방[벌]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: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먹은 죄는 없다 : 설령 남의 것을 훔쳐 먹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죄 삼아 벌을 주지 않는다는 말.
-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: 남에게 악한 짓을 하면 자기는 그보다 더한 벌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염병 치른 놈의 대가리 같다 : 염병을 앓고 난 뒤에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것처럼 아무것도 없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네 병이야 낫든 안 낫든 내 약값이나 내라 : 남을 위하여 한 일의 결과는 덮어놓고 그 대가만을 요구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: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부처님 가운데[허리] 토막 : 자비로운 부처의 가운데 부분과 같이 음흉하거나 요사스러운 마음이 전혀 없다는 뜻으로, 마음이 지나치게 어질고 순한 사람을 이르는 말.
- 부처님 궐(闕)이 나면 대(代)를 서겠네 : 부처의 자리가 비면 대신 부처가 되겠다는 뜻으로, 겉으로는 자비로운 체하나 속은 음흉하고 탐욕스러운 경우를 이르는 말.
- 자비가 짚 벙거지 : 겉으로 자비로운 체하나 사실은 그렇지 못함을 이르는 말.
- 은혜를 모르는 건 당나귀 : 은혜에 보답하지 아니한 사람은 사람으로 칠 가치도 없다는 말.
-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: 감사로써 은혜에 보답해야 할 자리에 도리어 해를 끼침을 이르는 말.
- 공을 원수로 갚는다 : 감사로써 은혜에 보답해야 할 자리에 도리어 해를 끼침을 이르는 말.
- 피천 대[반] 푼(도) 없다 :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.
- 쇠코에 경 읽기 :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,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.
- 말 귀에 염불 :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,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.
- 거지 옷[베 두루마기] 해 입힌 셈 친다 : 거지에게 자선을 베풀어 새 옷을 한 벌 입혀 준 셈 친다는 뜻으로,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줌을 이르는 말.